▲ 단양군보건소 치매예방 체조교실 운영 모습.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군보건소 치매예방 체조교실 운영 모습.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부터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 1회, 모두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영춘면) 내 신청 인원으로만 수업을 하고 치매인지선별검사도 실시한다.

영춘면 치매예방교실 운영은 원거리 거주자의 접근성을 높여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적인 접촉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는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과 수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체기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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