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가 오는 4월 11~19일까지 '2024, 1학기 목원 사회봉사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사회봉사주간은 목원대의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대전지역 시설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사로, 매 학기마다 10일 동안 진행한다.

목원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성우보육원, 소망공동체,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가수원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목원대는 학기별 사회봉사주간 외에도 체육대회와 직원 봉사활동, 대전역 노숙인 급식봉사, 직원봉사동아리, 입학처의 고교생 대상 진로·전공체험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사회봉사주간을 통해 목원대의 건학 이념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