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정 영화 상영

충북 충주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서청문 시네마'를 운영한다.

서청문 시네마는 8~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견을 들어 선정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3일에는 앰버와 웨이드의 특별한 우정을 담은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상영했다.

가족의 달 5월에는 부모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12월에는 간식과 선물을 곁들인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와 공간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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