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충주음악창작소 '2024 뮤지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뮤지트 아카데미는 어린이 작곡 '감자꽃 음악아카데미', 성인 자작곡 '나만의 노래 만들기', 보컬 테크닉 강좌 'K-팝 보컬아카데미' 등 3개 강좌로 운영된다.

감자꽃 아카데미는 권태응 선생의 동시를 활용해 초등학생 20여 명이 작곡을 배우고 동요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나만의 노래 만들기는 작사·작곡·녹음 등 체계적 커리큘럼을 통해 개성을 담은 곡을 제작하고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강좌는 전반기에 운영되며, 기초 발성부터 노래 실력을 키우는 보컬아카데미는 오는 6월 개강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활동 역량 강화와 대중음악인 발굴을 위한 뮤지트 아카데미'는 무료로 선착순 접수한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