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사진)가 ' 더 큰 미래 , 확실한 변화 !' 저출생 극복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문 후보는 "자연인구감소가 4년 연속 지속되고 있고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천안도 경각심을 갖고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며 "아이 키우고 싶은 천안,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구체적 공약으로 △결혼·출산지원금 지원 및 출산 휴가·육아휴직(급여) 지원 확대 △미혼모·부 및 비혼출산 가정 아이돌봄(무상) 바우처 지원 △돌봄 플랫폼 구축 등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만 18 세까지 아동수당 월 20 만원 지급 △중·고등학교 신설 및 교육 환경 개선 △초등학생 자녀, 예체능 교육비 및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문 후보는 "선거구획정으로 천안갑에 포함된 청룡동에 중·고등학교를 신설해 과밀 학군을 해소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공교육 환경의 질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보다 과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 육아친화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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