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한반도 안전정세 정보 공유·지원계획 논의 등

▲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금산군
▲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금산군

충남 금산군은 3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홍성천 금산경찰서 경비과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한반도 안전정세 정보를 공유하고, 2024년 통합방위 군작전 및 예비군육성지원 계획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금산읍·금성면대 중대본부 이전계획 및 관계기관별 협력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최근 정세는 국제사회가 첨예하기 대립하고 있어 안보 정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관계기관별 긴밀한 협력체계를 탄탄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등을 위해 박범인 군수를 의장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가 참여한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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