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정은택·김정문·하순태 후보 ‘출마’

▲ 내달 10일 치러지는 제천시의회 마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이정현(왼쪽부터), 정은택, 김정문, 하순태 후보. 사진=중앙선관위홈페이지캡쳐
▲ 내달 10일 치러지는 제천시의회 마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이정현(왼쪽부터), 정은택, 김정문, 하순태 후보. 사진=중앙선관위홈페이지캡쳐

오는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 제천시의회 마선거구(교·남현·신백동) 재선거에 모두 4명이 출마했다.

25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2일 후보 마감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정현 전 제천시의원(37), 새로운미래 정은택 전 세하주간활동센터장(57), 무소속 김정문 전 제천시의원(65), 무소속 하순태 전 제천시의원(52)이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에는 전 제천시의원 3명과 여성 정치신인 1명이 4자 대결을 벌이게 됐다.

제천시의회 의장 출신인 김정문 후보는 이번 선거에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 지역(마선거구)은 국민의힘 소속 이영순 전 의원이 지난해 선거구민에게 돈 봉투를 건넨 혐의로 당선 무효형이 되면서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은 후보자를 내지 않았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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