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 맞아 기침 예절·검진 중요성 등 안내

▲ 금산군제공.
▲ 금산군제공.

충남 금산군보건소가 3월 22일 금산인삼전통시장에서 결핵의 증상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소 직원들은 주민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과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 배부하고, 2주 이상 기침·가래가 멎지 않고 체중 감소 등의 증상 시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결핵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에 나섰으며 이날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법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준수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금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제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공을 위한 결핵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과 질병 퇴치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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