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경찰서 조성수 서장은 2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김준성 경사 등 범인 검거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김 경사는 지분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며 돈을 가로챈 피의자를, 이상준 경장은 자동차 부품을 훔친 피의자를, 윤재상 경장은 자동차 배터리를 훔친 피의자를 각각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했다.

또 정민종 순경은 전동 킥보드를 무단으로 충전한 피의자를, 신승희 순경은 처방 의사 동의 없이 임의로 약을 조제한 피의자를 각각 검거한 공로로 포상휴가를 받았다.

조 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본연의 임무와 기본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