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출신 임직원 40명 505만원 기부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가 25일 사내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505만원을 충북 충주시에 전달했다.

농협은행 서울 본사와 도내 농협에 근무하는 충주 출신 임직원 40명이 고향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모은 기부금이다.
 

▲ 최영준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왼쪽)이 25일 사내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505만원을 충주시에 전하고 있다.
▲ 최영준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왼쪽)이 25일 사내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505만원을 충주시에 전하고 있다.

최영준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우수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선순환에 보탬이 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금 오프라인 납부처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에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농협은행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충주시민 행복과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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