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천동관광지 캠핑장.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 천동관광지 캠핑장.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관광공사는 내달 1일부터 캠핑장 4개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장되는 캠핑장은 다리안·천동관광지와 소선암·대강오토캠핑장 등이다.

단양읍 소백산등산길에 자리한 다리안관광지는 15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8면, 원두막 24동,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단양읍 다리안로에 조성된 천동관광지는 12만㎡ 부지에 캠핑사이트 70면, 물놀이장과 각종 편의 시설이 잘 조성됐다.

단성면 선암계곡로에 위치한 소선암오토캠핑장은 단양의 대표 계곡인 선암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64면을 갖추고 있다.

대강면 사인암로에 자리한 대강오토캠핑장은 중앙고속도로 단양IC와 5분 거리에 있다.

1만1268㎡의 부지에 36면의 캠핑사이트, 물놀이장과 부대시설이 있으며, 높은 접근성과 여유로운 사이트 간 거리로 캠핑카, 카라반 보유 캠퍼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곳이다.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https://camp.dytc.or.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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