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18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

▲ 서구 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 주간 홍보물
▲ 서구 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 주간 홍보물

대전시 서구가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이 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2~18일까지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가수원도서관 '빛과 그림자의 세계' △둔산도서관 '도서관을 찾아온 봄의 소리' △월평도서관 '현악 4중주 다시, 봄' △어린이도서관 '도서관의 마술사'가 마련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반짝반짝 자개 그립톡 만들기'와 초등학생 대상 '복슬복슬 모루인형 만들기'를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관별로 진행되며, 그림책 원화 전시도 예정돼 있다.

자료실 이벤트로는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두 배로 빌려요' △'책 읽고, 포춘쿠키 뽑자!' △'봄맞이 책 나들이' △'필사하기 좋은 봄(월평도서관)'을 준비했다.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철모 청장은 "독서하기 좋은 봄, 서구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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