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재난·안전 협력 도모
대전교통공사, 우송대 학생들에게 18년 무사고 비법 전수

▲ 대전교통공사와 우송대학교가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교통공사와 우송대학교가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교통공사와 우송대학교가 우송관에서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재난·안전분야 기술·정보 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과 견학 지원 등에 협력한다.

우송대 오덕성 총장은 "18년간 무사고 운영에 빛나는 대전교통공사로부터 우리 학생들이 많은 노하우를 전수받아 취업 역량을 향상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대전 발전을 위해 좋은 인재를 성장시키는 것 역시 지역 대표 공기업인 대전교통공사의 역할"이라며 "재난·안전에 대한 교류를 확대를 통해 안전한 대전 건설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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