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21㎡, 26㎡, 29㎡, 36㎡, 44㎡, 54㎡
'아이+' 사업 적용해 신혼부부 최초 입주자 대상 임대료 감면혜택 제공

▲ 신탄진 다가온 주택 조감도
▲ 신탄진 다가온 주택 조감도

대전도시공사가 신탄진 다가온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탄진 다가온 임대주택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대덕구 신탄진동 120-1 일원에 2개동, 지하 4층~지상 20층, 237호 규모로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21㎡, 26㎡, 29㎡, 36㎡, 44㎡, 54㎡으로 다양하다.
 
세부 모집 대상은 산업단지근로자 24호, 대학생 23호, 청년 83호, 신혼부부·한부모가족 72호, 고령자 35호다.

공급대상별 최대 거주기간은 △산업단지근로자·대학생·청년은 6년 △신혼부부·한부모 가족은 자녀가 없을 경우 6년 △자녀가 1명 이상이면 10년 △고령자는 20년까지다.

청약 신청은 오는 4월 8~12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 대전도시공사와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계약체결은 7월 22~24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8월 중 입주(추후 안내) 예정이다.

공사는 신혼부부 출산 장려를 위해 해당 주택에 '아이+' 사업을 적용해 (예비)신혼부부 72호 최초 입주자를 대상으로, △자녀 1인은 월 임대료의 50% △자녀 2인 이상은 월 임대료의 100%를 감면한다.

신탄진 다가온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대전도시공사, 다가온,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주택관리공단(042-582-0391, 055-923-3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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