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民·官 합동 협의체 개최

▲ 태안경찰서가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태안경찰서가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 태안경찰서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보호지원센터와 9개 기관이 포함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협의체'는 경찰서 내에 기능별로 존재하는 협의체를 통합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적절한 보호와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각 사례별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주진화 경찰서장은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경찰과 유관기관이 협업해 범죄피해자들에게 적절한 보호·지원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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