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사진 왼쪽부터 김수빈·박환·황보은·이현권·박재규·이요한 선수)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사진 왼쪽부터 김수빈·박환·황보은·이현권·박재규·이요한 선수)

충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이 지난 17~24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선수가 합을 이뤄 금메달을 차지하며 복식종목 최강 콤비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복식 2경기와 단식 1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혼합복식에서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재규 선수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과 김병두 코치, 6명의 선수(박환·이요한·박재규·이현권·황보은·김수빈)로 구성돼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4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입상해 음성군의 위상을 알리며 소프트테니스 강군임을 증명했다.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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