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라벨지 체전 홍보 문구 삽입…눈길 사로잡아

▲ 서울장수의 장수막걸리 병에 부착된 63회 충북도민체전 홍보 문구.
▲ 서울장수의 장수막걸리 병에 부착된 63회 충북도민체전 홍보 문구.

충북 진천군은 충북소주와 서울장수가 생산하는 주류 라벨지 등에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넣어 유통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소주는 시원소주 100만병 라벨지와 포스터 4000매를, 서울장수는 장수막걸리 24만병 라벨지에 각각 도민 체전 홍보문구를 삽입했다.

이 같은 두 업체의 홍보 라벨 유통으로 소비자들이 도민 체전에 대한 관심과 지역 주류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3회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9~11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 5000여 명의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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