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구의 첫걸음 '국민의힘' 지지 표명
이선용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입당식
두 후보, 전·현직 의원들 지지에 답하며 총선 승리 다짐

▲ 전·현직 의원들, 국민의힘 양홍규·조수연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 전·현직 의원들, 국민의힘 양홍규·조수연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윤용대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이용부, 남재찬, 박양주, 이덕규, 황웅상, 이은중, 김철권, 박종배, 이재혁, 이기준, 이의규, 조성호, 장미연 등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26일 오전 11시쯤 대전시 의회에서 국민의힘 양홍규·조수연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현직 의원들은 대전 서구가 박병석 의원 24년과 박범계 의원 12년을 포함한 36년 동안 민주당에게 기회를 줬으나, 이제는 새로운 희망을 국민의힘 양홍규, 조수연 후보에게 기회를 줘 밝고 힘찬 새로운 서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선용 전 의장은 국민의힘에 입당식을 갖고, 양홍규·조수연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새로운 인물과 젊고 패기 넘치는 후보들이 서구 발전을 위해 약속한 공약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홍규 후보는 전 의원들의 지지와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조수연 후보와 함께 대전 서구를 명품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화답했다. 

조수연 후보도 양홍규 후보와 함께 힘을 모아 승리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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