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아 시민 입장 반영하는 자세 강조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 만족도와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전날 시민의숲, 야현공원, 관리형 클린하우스, 문화어울림센터, 복합체육센터 등 현장을 점검했다.
 

▲ 조길형 충주시장(왼쪽 세 번째)이 문화어울림센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 조길형 충주시장(왼쪽 세 번째)이 문화어울림센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충주 4대 미래 비전 대표 사업인 시민의숲과 야현공원을 찾은 조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회의를 가졌다.

숲 조성 방향과 사후 관리 등을 논의한 뒤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시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할 사안이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이어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시설 청결을 유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관리형 클린하우스를 찾아 효과성과 시민 만족도를 확인했다.

또 문화어울림센터와 복합체육센터 등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그는 현안점검회의 등에서 시민 입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공직자의 현장 행정을 거듭 주문해왔다.

조 시장은 "시민 삶과 직결된 현장을 수시로 찾아 시민 입장에서 검토해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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