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박재남 충청일보 편집국장(왼쪽)과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충청일보 본사에서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6일 박재남 충청일보 편집국장(왼쪽)과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충청일보 본사에서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686㎏, 사골곰탕 50박스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 1일 창간 78주년을 맞은 충청일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창간기념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았다.

기탁된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승남 충청일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축하의 마음을 담은 쌀을 보내주셔서 지역사회와 함게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창간 78주년을 맞이해 함께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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