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총동아리연합회, 동아리페스티벌 개최
오용준 총장 "학생자치 기구 중요성 강조"
40대 ROOT 총학생회 취임, 학생 권리 향상 다짐

▲ 국립한밭대학교 '2024 학생자치기구 출범식' 개최 장면. 참석 학생들
▲ 국립한밭대학교 '2024 학생자치기구 출범식' 개최 장면. 참석 학생들

국립한밭대학교가 25일 오후 교내 아트홀에서 '2024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오용준 총장과 박정호 학생처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교직원,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학회연합회 회장과 임원, 재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 오용준 총장이 격려금 전달 후 학생자치기구 대표단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오용준 총장이 격려금 전달 후 학생자치기구 대표단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학생자치기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협의체로 학생 중심의 가치를 존중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우리 대학의 비전을 실천하는데 꼭 필요한 존재이다"며 "학생들을 대표해서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고,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석 총학생회장은 "40대 ROOT 총학생회는 '뿌리 깊은 나무, 성장의 열매를 맺으리라'라는 슬로건 아래 100년의 역사를 기둥 삼아 학생들이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9대 STORY 총동아리연합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교내 일원에서 2024 동아리페스티벌을 개최해 새로운 학년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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