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홀수달 네번째 화요일마다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양군은 홀수달 네번째 화요일마다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은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6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들, 군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청양지구협의회원들은 헌혈 시 주의 사항과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헌혈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에 나서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양=이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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