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관계 기관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관계 기관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할 전문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5∼28일까지 다림 심리상담센터 등 4개 분야 17개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대상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전문 수행기관 공개 모집과 기관의 프로그램 수행 능력 평가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협약 기관은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의 신체 건강 증진과 기초학습 능력 향상, 아동·가족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발달에 이바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민간기관 간의 밀접한 연계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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