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 개최
2024 일자리 대책 목표와 전략 확대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 계획·예산 투입
474억7800만원 투입…일자리 8641개 창출

▲ 지난 26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열린 2024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 장면
▲ 지난 26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열린 2024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 장면

대전시 서구가 지난 2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2024 서구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서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대책의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회의에서는 기수립한 종합대책의 일자리 목표와 전략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변화된 고용 환경에 맞춰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 2024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 모습
▲ 2024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 모습

올해는 4대 핵심 전략, 8대 실천 과제, 10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8641개를 창출하고 예산 474억7800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는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청년 취업전담창구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서구 청년 창업 브랜드 '프로젝트' Y, 기성동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 서구 일자리박람회, 만년동특수영상콘텐츠특구 조성 등이 계획돼 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청년뿐만 아니라 고령층·퇴직 인력·취약계층 등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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