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풍류문화관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다음달 6일부터 상반기 토요 상설공연 '국악 버스킹'을 시작한다.

국악 버스킹은 오는 5월 18일까지 매주(4월 27일 제외) 토요일 오후 2시 중앙탑공원 내 풍류문화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정도형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전통 음악부터 창작 국악, 성악, 포크,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 시민 참여형 SNS 이벤트와 설문조사 선착순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바람을 따라 자연 속 한옥 공간인 풍류문화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풍류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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