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섭 회장 "항상 충주 발전 응원"

재경충주향우회가 27일 충북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변영섭 8대 재경충주향우회 회장과 임원진은 이날 충주시청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금을 전했다.

변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고, 항상 충주시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8대 재경충주향우회 임원진이 27일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하고 있다.
▲ 8대 재경충주향우회 임원진이 27일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하고 있다.

8대 임원진은 다음달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자체에 기부하면 답례품(기부금의 30%)과 세액공제를 받는 제도다.

시는 올해 장자늪 카누, 목계솔밭캠핑장,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탄금호피크닉공원, 충주사랑상품권 등 64종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재경충주향우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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