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오송도서관은 27일 도서관에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현주 오송도서관장과 권종애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발달증진 활동을 위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부모교육 지원 및 청주 아이러북 사업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인 ‘청주 아이러북’ 저변을 확대하고 내·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진 전문성과 독서문화교육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부모와 아이가 책으로 함께 즐기고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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