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협업하는 자치경찰 발전방안 등 ‘논의’

▲ 27일 단양경찰서가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마치고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경찰서제공
▲ 27일 단양경찰서가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마치고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경찰서제공

충북 단양경찰서는 2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3개 분과별로 유관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자치경찰 주요 업무 추진 설명과 지역사회 불안 요소, 개선방안 등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과 협업하는 자치경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규 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내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의견 개진과 조언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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