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 해소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
관련 부서 합동 점검으로 시급한 현황 살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 펼칠 것" 강조

▲ 아파트단지주변 배수불량 현장을 점검하는 송대윤 의원(사진 맨 왼쪽)
▲ 아파트단지주변 배수불량 현장을 점검하는 송대윤 의원(사진 맨 왼쪽)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송 의원은 18일 복용초교 주변 통학로 안전시설물 점검한데 이어, 27일 갑천1블럭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갑천1블럭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1116세대 중 1115세대가 입주를 마쳤으나, 단지 주변의 시설물이 관련 부서에 아직도 인계되지 않아 관리가 엉망인 상태다.

이날 송 의원은 입주자 대표회장으로부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 결과 가장 시급한 문제는 아파트 단지 주변 방음벽 파손, 배수불량, 주변 건축현장 자재 무단적치, 갑천변 고인 물로 인한 악취발생 등 안전과 관련한 애로사항이다. 

송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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