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전공생들 모여 창의적인 융합 아이디어 생성
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교수 지도받아 현장 중심 아이디어 공유

▲ 대전 라미컨벤션 4층에서 열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융합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대전 라미컨벤션 4층에서 열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융합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융합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를 열었다.

목원대 융합캡스톤디자인은 서로 다른 전공이 협업해 창의적인 융합연구와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이디어 공유회에서는 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교수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팀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게임소프트웨어공학과·웹툰학과 등 6개 학과의 수강생들은 각자 다른 학과의 학생들과 학제 간 융합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이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냈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융합캡스톤디자인의 수강생들은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현장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융합캡스톤디자인은 대학과 지자체, 기업의 산학협력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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