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인주산업단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아산시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인주산업단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투자유치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주일반산업단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인주일반산업단지는 총 4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한 지역 대표 산단으로, 이날 홍보 캠페인은 정현모 과장 등 투자유치과 직원 10여 명이 동참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이날 투자유치과장과 직원들은 인주산단 입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가족과 함께 참여를 권했다.

정 과장은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단지 근로자분들과 주민 여러분을 직접 초대한다는 마음으로 오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4~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군악의장 페스티벌, 학익진 댄스대첩, 미국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이순신을 외치다 릴레이 버스킹 등이다.

이밖에 지난해에 이어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승마체험,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골든벨 등 체험행사와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전국 노젓기대회와 전술 신호연 체험 등도 열린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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