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 입법 사안 및 정책 등 자문

▲  아산시의회가 입법 고문을 신규 위촉하고 있다.
▲  아산시의회가 입법 고문을 신규 위촉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의회는 지난 27일 의장실에서 입법 사안 및 입법 정책 등에 관한 자문을 위해 입법 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이 최민수(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입법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입법 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자문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 의장은 "아산시의회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자문의 영역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2년간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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