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체육회는 28일 증평초등학교에서 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참여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증평초등학교에서는 씨름 7명, 핸드볼 7명, 육상 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해마다 증평초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증평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체육회는 증평초 뿐만 아니라 인근의 육성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주를 발굴하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으로 학교 운동부 학생들에게 더욱 자신감을 갖고 훈련에 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증평초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씨름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증평=곽승영기자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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