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 서구(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양홍규 후보가 28일 서구 경성큰마을 네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을 통해 공식 출발을 선언했다.

양 후보는 출정식을 통해 공식 선거기간 선거 유세에 돌입했으며, 출정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 후보를 응원했다.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양 후보는 자신의 선거 공약과 비전을 전달하고, 대전시 서구를 중심으로 선거 캠프를 구축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양 후보는 유세차량 연단에 올라 "선거일인 4월 10일 전까지 '주민들 속에서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가 선택한 윤석열 정부, 제대로 한번 일할 기회를 줘야 하지 않겠냐"라며 "국민의 힘으로 승리해 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양홍규 후보 선거운동원 3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지자들이 양홍규를 외치는 함성과 '양홍규 파이팅' 구호가 갈마네거리에 울려 퍼졌다.

출정식은 지역 주민들과 후보 지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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