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없는 행사 준비 민·관 합동점검 실시
'향적산 봄나들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시설물부터 전기까지 다각도 안전점검 실시

▲ 향적산봄나들이 행사 안전점검 모습 (무대안전성 점검)
▲ 향적산봄나들이 행사 안전점검 모습 (무대안전성 점검)

충남 계룡시가 29~3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봄꽃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문단, 계룡소방서와 합동으로 행사장 내 시설물,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로 점검했다..

▲ 향적산봄나들이 행사 안전점검 모습 (전기분전함)
▲ 향적산봄나들이 행사 안전점검 모습 (전기분전함)

행사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문가들이 시설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 행사장 내에서 사고 발생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반을 상주시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안종근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시설과 시설물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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