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금산경찰서·교통안전공단 합동

▲ 교육지원청 점검반이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금산교육지원청 제공
▲ 교육지원청 점검반이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충남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이 3월 27일 금산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운영자와 운전자 등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합동점검단은 금산지역 학교 운행 차량 6대, 학원 운행 차량 3대 총 9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운행 및 보험 가입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충족 및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안전교육이수 여부 확인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교육지원청은 올 하반기도 금산지역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전개해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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