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영동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2024 영동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2024 영동군 청소년참여기구’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동군 청소년참여기구’는 지역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안전한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주도한다.

또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청소년참여기구는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인 '아라마루' 21명, 황간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인 '아토' 15명,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등 모두 5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2일 여성회관에서 위촉장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촉식에서 위원들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수윤(여·18)양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는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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