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까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9억6000만원을 들여 목재 수확지와 임도 변 등 154ha에 40만 그루의 나무를 △경제림 125ha △경관 조림 21ha △산림 재해 방지 조림 5ha △지역특화 조림 3ha 등으로 추진한다.

김종덕 군 산림녹지과장은 “조림한 묘목들이 건강한 숲을 구성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방제사업 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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