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박안수 충남 계룡대에서 참모총장 주관으로 2024년 일자리 개발 및 확대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군·산·학 대표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해 제대 군인 취업 지원과 군 경력 사회인정제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 하이프라자는 전역 간부 대상 우대 채용 재개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운전병 등의 전국 규모 채용을 각각 발표했다.

한국고용정보원 등은 전역 장병 맞춤형 취업역량지원프로그램, 우대 채용관 등을 운영하며 취업 지원에 나선다.

육군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군 복무 중 자기개발, 창업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발전시켜 전역 장병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이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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