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의 혁신적 협업 프로그램 기회 제공
'드림벤처스타 with LG전자' 모집분야·신청자격 안내
대전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 노력 예고

▲ '드림벤처스타 with LG전자' 홍보물
▲ '드림벤처스타 with LG전자' 홍보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월 23일까지 LG전자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이번 '드림벤처스타 with LG전자'는 LG전자와 스타트업이 긴밀하게 협력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서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사업이다.

드림벤처스타 사업은 대전혁신센터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공동사업화와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SK텔레콤, SK건설, 대교, 이지스투자파트너스 등의 대기업들이 참여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분야는 △Automotive△AI △Robotics △Digital Healthcare △Clean Tech △Quantum Tech △Space Tech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모집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LG전자와 1:1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하고 매칭결과에 따라 PoC 및 투자 검토, 후속사업 연계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vs-oi.com) 또는 대전혁신센터 딥테크창업육성실(042-385-064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은 수많은 연구기관과 대학이 위치해 다양한 기술 창업자들이 존재하고 있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LG전자와의 협력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큰 기대가 된다"며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딥테크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발전시키는데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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