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함께 만드는 고령친화도시'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군정에 관심이 많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우리군 고령친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양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계기로 노인들이 노인복지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 고령화율은 39%로 어르신의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으로 올해를 '2024 행복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이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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