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영동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영동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과 자매도시인 오산시의 이권재 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이 지난 28일 영동군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이 시장과 심 회장은 영동군과 오산시의 발전을 위한 상생과 지속적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정영철 군수가 지난 2월 6일 오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오산시 방문단은 기탁식한 뒤 영동군과의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00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다양한 행사에 대표단이 방문하고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이 상호 방문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이권재 오산시장과 방문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두 지역의 꾸준한 교류와 상생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