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신중학교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영신중학교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 영동 영신중학교가 지난 28~29일까지 1박 2일간 옥천군 이원면 학생수련원에서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회 임원과 학급 정·부반장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 간의 라포형성 기회와 학생회 간부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관계형성 명찰 만들기', '챌린지 모험활동'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의 협력과 배려,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혔다.

김지훈 학생자치회장은 "학생자치회 임원 간의 소통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앞으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하윤호 생활지도부장은 "앞으로 학생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며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행복의 날'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공감과 동행하는 참여·소통의 행복한 학생자치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