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사가 주최한 ‘2011충북 어린이 과학창작대회’가 지난 12일 청주 창신초등학교 한빛관에서 열렸다.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쌀쌀한 날씨 속에 치러진 대회에 참가자와 학부모 등 2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유치부·초등부로 나눠 치러진 이 대회는 신나는 놀이기구, 탄성자동차, 크레인 등 각 연령에 맞는 과제가 주어졌고 참가자들은 3시간동안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작품을 만들었다.

충북 어린이 과학창작대회에 참여한 새복대유치원(원장 오미자)은 "유아들의 창의력발달을 위해선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야 말로 창의력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창작대회는 남과 다른 생각을 표현하는 중요한 자리였고 앞으로도 과학창착대회에 참석해서 유아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자리를 만들어줄 것이며, 내년에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새복대유치원에서는 박신우7세(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와 최성빈6세(충청일보상)이 상을 받았다./조신희

▲ 박신우7세(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조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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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빈6세(충청일보상) ©조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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