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농작업 재해율 감소를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각읍면을 대상으로 시범마을 신청을 받는다.

이는 농촌진흥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2008년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으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담당(730-4933)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은 1개소로 3년간 총2억의 지원을 받으며, 사업대상은 시설 및 노지원예, 과수, 축산 등 주산단지 마을로 ▲농업작업조건- 주작목 농가비율이 높고, 영농규모가 크며 농작업 유해요인이 많아 개선이 필요한 마을 ▲사업참여도- 참여농업인수가 최소 50명이상으로 전체 농업인 중 참여 희망농업인의 비율이 높고 교육 환경개선 안전관리 등 개선방안을 적극 실천하고자 하는 마을 ▲사업기반-이장/지도자의 지도력이 탁월하며 마을민 조직활동이 활발하고 화합이 잘되는 마을로 선정된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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