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을 한달정도 앞두고 수험생에게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숙면 용품들이 선보이며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하1층 가정매장 로프티에서는 취침 중 눈 위에 가볍게 덮어주기만 하면 눈의 혈액순환과 열을 낮춰주며 아로마 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며 실크소재로 만들어져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는 '눈 베개(4만2000원)'와 극세사 항균숌으로 만들어진 '책상 베개(8만3000원)' 는 책상에 앉아 공부 하던 중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베개 중앙에 구멍이 나 있어 불편함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들의 엉덩이와 허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힙 휴식용 방석(5만2000원)'은 메모리폼으로 만들어져 장시간 앉아 있더라도 체중분산 효과와 엉덩이를 보호해 피로감을 덜어 주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이와 같은 수능 관련 제품을 구입코자 매장을 하루 20여명 이상 방문 100만원이상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수능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있다. /대전=허송빈 기자 b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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