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가을철 나무심기 계절을 맞이해 본격적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나무심기운동의 확산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1인 1그루 꿈과 희망의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초등학생 꿈(희망)나무 심기는 입학을 기념으로 1인 1그루 나무를 심기를 추진할 계획으로 44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약 6000명이 7000여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식수 시기는 25일을 전후해 시행되며 참여 학교 자율적 식재일정에 맞춰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학생들에게 자기 나무를 갖게함으로써 자연사랑 정신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갖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조명휘 기자 joe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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