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77.4%로 충북에서 1위를 차지

민주당의 제17대 대통령선거후보자 결정을 위한 충북경선에서 이인제 후보가 앞도적인 표차이로 1위를 차지하며 대선후보 자리에 성큼 다가섰다.

민주당은 13일 청주 비롯해 청원·증평·진천 등 지역별 경선 투표를 가졌다.

이날 투표에서 선거인 7천 524명 중 1천261명(투표율 16.8%)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이인제 후보는972표(77.4%)를 얻었고, 김민석 후보가 210표(16.7%), 정상 후보가 39표(3.1%), 신국환 후보가 35표(2.8%)를 얻었다.

/정태희기자 chance0917@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