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국내산 천연 곡물을 첨가하고 설탕량을 40% 줄인 웰빙 우유보조제품 '제티 맛있는 곡물'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상품은 '카카오'와 '현미칠곡' 두 종류로, 현미와 보리, 흑미, 찹쌀현미, 수수, 조, 율무 등 7가지 100% 국내산 곡물을 첨가하고 기존 제품의 설탕 함류량을 4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동서식품은 설명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9가지 비타민에 칼슘, 아연, 철분 등 12가지 영양소를 강화해 우유를 마시기 싫어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생과 직장인들의 아침식사 대용 · 영양 간식으로도 적당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소비자 가격은 20개들이 한 상자(17gx20개)에 4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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