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2일까지 박람회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70여개 업체가 참여해 외식산업관, 도소매·서비스관, 사업지원관 등 15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자금과 보증, 창업 절차, 상권분석, 경영지도 등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해주는 '창업지원관'과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고령자은행,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상담관'을 운영해 창업 뿐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창업전문가와 성공한 CEO 등을 초청해 창업절차와 요령 등의 이론 교육,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지식 등을 얻을 수 있는 창업특강도 개최된다. 창업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입장료는 무료다./대전=이영호기자